무렇다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파충류 본문
크리스마스 하면 무슨 색이 떠오르나요? 저는 빨강, 초록, 하얀, 갈색 이렇게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 그리고 눈, 썰매들이 생각이 나면서 올해에는 어떤 산타들이 지나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저에게 산타와 루돌프로 파충류들을 선물하고자 하는데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 각지에서는 현재 6,000여 종에 이를 정도의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와 함께할 아이들에 관해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왠지 모르게 떠오르는 갈라파고스 제도로 현재 공식 이름은 콜론 제도는 남아메리카로부터 서쪽으로 1,000 km 떨어진 적도 부근 태평양의 19개 화산섬과 주변 암초로 이뤄진 섬 무리이며 에콰도르 영토로 갈라파고스 주에 속하고 옛 스페인어로 안장을 뜻하며 여기서 발견되는 갈라파고스 땅거북의 등딱지 모양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여러 고유종으로 유명하며, 1835년 찰스 다윈은 비글 호를 타고 제도를 방문하여 진화론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하였고 플로 세스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콜럼버스의 범선의 이름을 따서 산타마리아 섬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 때문에 제가 선정한 이유기도 하고 173km^2의 면적과 최고 높이 640m의 고지가 있고 비록 적도에 위치하고 있기는 하지만, 훔볼트 해류의 영향으로 차가운 바닷물을 섬 주위로 가져와 연중 잦은 가랑비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날씨는 간헐적으로 엘니뇨 현상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 때문에 따뜻한 기온과 소나기가 내린다. 6월의 따뜻한 우기가 끝나면 따뜻한 해류와 차가운 해류가 뒤섞이면서 바다에 풍부한 영양분이 생기고, 이에 따라 다양한 종의 동물들이 먹이활동을 하러 오며 7월에서 11월에 걸친 가루아 시기에는 수온이 22 °C로 상승하며, 꾸준하고 차가운 바람이 남쪽과 남동쪽에서 불어와 잦은 이슬비가 종일 지속되며, 짙은 안개가 섬을 감싸며 따듯한 시즌인 12월에서 5월까지 평균 수온과 온도는 25 °C까지 올라가지만 바람이 전혀 없으며, 간헐적이지만 세찬 빗줄기가 내리고 해가 뜬다고 합니다. 날씨 변화는 많은 섬들의 수면을 상승시키고, 고도에 따라 기온이 점점 떨어지지만 반면 강수량은 수분의 응축으로 인해 늘어나고 각 섬마다 고도에 뿐만 아니라 섬의 위치, 계절별로 큰 강수량의 차를 보인다고 하죠.
갈라파고스 이구아나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이사 벨라 섬과 남 플라사 섬, 산타크루즈 섬, 북씨모어섬, 페르난 디나 섬의 고유종으로 이 아이를 선택한 이유는 산타크루즈 섬에 살고 있는 육지 이구아나 속과 이기 때문이고 전체 길이 110~120cm로, 몸길이는 40~55cm 정도이며 뒷면의 색상은 빨간색과 노란색을 띠고 있는 어두운 갈색을 가지고 목 부분에는 목을 두르는 흰색 개체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육지에서 살며, 지상에 둥지 구멍을 파고 생활하고 식성은 초식으로 주로 선인장의 잎, 꽃, 과일을 먹으며 곤충이나 게, 조류의 시체를 먹는 경우도 있고 선인장 잎은 발톱으로 찢고 턱으로 깨물어 잘게 부순 후 먹기에 사육 형태는 난생으로 번식기가 되면 수컷끼리 머리를 누르는 의례적인 싸움을 한다고 합니다. 암컷은 수컷의 세력권을 침입하고 연결을 형성하고, 교미를 하며 모래땅이나 퇴적한 낙엽에 구멍을 파고, 한 번에 9-25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4개월 이내에 부화하지만 대항해 시대에는 식용으로 많이 먹게 되었으며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 식용, 남획 인위적으로 데려온 개 또는 고양이, 돼지에 잡아먹히거나 염소와 당나귀에 의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어 현재 멸종 위기 종이라고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주둔하고 있던 병사의 수렵도 개체수 감소의 이유라고 생각되며 예전에는 산살바도르 섬과 바루 토라 섬에 분포하고 있었지만 이미 멸종해 버렸고 현재 사육 개체를 다시 들여와 외적을 제거하는 등의 보호 대책이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이구아나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발견되는 이구아나로 도마뱀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위장하고,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바다 파충류이며 10m 높이에서 물속으로 뛰어들 수 있으며, 군도 전역에 퍼져 있어, 종종 갈라파고스 바다이구아나로도 불리며 주로 바위가 많은 해변에 서식하며, 늪이나 망그로브 해변에 흩어져 있기도 하고 바다이구아나 속의 유일 종이며 길이 120 – 150 cm. 머리나 목 부분이 굵고 짧다고 합니다. 머리 뒤쪽은 혹 모양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목 뒷부분에는 12-20개의 가시 모양의 볏이 즐비하고, 몸 뒤쪽에서 꼬리 끝에 걸쳐 무늬가 가득하고 꼬리는 몸길이의 1.5 배에 달하며 이것은 바다에서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으며 체색은 녹색, 회색, 갈색으로 기온이 높으면 밝은 색으로, 기온이 낮으면 어두운 색이 된다고 합니다. 어두운 체색은 체온을 올리기 위한 역할을 하고, 주변의 암초와 비슷한 보호색이 되며 콧구멍은 체내에 쌓인 염분을 배출하는 선을 가지고 있고 사지와 손가락 마디는 견고하고, 또한 손가락은 길고, 날카로운 발톱이 자라면서 이것은 해저 바위에 손톱을 구부려 몸을 고정하고 빠른 해류에서도 음식을 얻을 수 있게 한다고 하죠. 암초 해안에 서식하며,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주변 해역은 한류로 바닷물이 수온이 낮기 때문에 바다에서 나와 일광욕을 하면서 체온을 올리면서 체온이 너무 오르면, 바위 그늘이나 나무 그늘에 피난하고 사지를 몸통에 붙이고, 꼬리를 흔들어 수영하기도 하며 위험을 느낄 때 콧구멍에서 염분을 몰아치는 위협 행동을 취하기에 어린 새끼는 용암 갈매기나 갈라파고스 매에 포식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항해 시대는 식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식용과 남획으로 개체수는 격감했지만,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멸종의 위험은 낮다고 생각해도 되나 엘니뇨로 인해 주식으로 먹고 있던 해조류가 감소하고 굶주린 개체도 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다들 어떻게 보내시는지 저와 함께 파충류에 대해 알아보신 분들은 오늘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 파티를 즐기시길 바라며 내일 또 다른 아이들과 함께 등장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올해가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기에 마음이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들을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백과사전
'애정 가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의 멸종위기종 (0) | 2021.12.27 |
---|---|
처음 들어보는 니카라과 (0) | 2021.12.26 |
환경이 좋은 페루에서 사는 종 (0) | 2021.12.24 |
정글의 법칙에서 나왔던 코스타리카 (0) | 2021.12.24 |
라오스에서 볼 수 있는 크레이트 (0) | 2021.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