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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렇다

이슬람 공화국인 파키스탄 본문

애정 가득

이슬람 공화국인 파키스탄

mulung 2021. 12. 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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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폭동밖에 생각이 안 나서 피하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2주 전에는 신성모독으로 인해서 집단 난동도 있었으며 거의 맨날 싸우는 나라로 인식이 되어있죠. 무서운 곳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게 가장 좋은데 오늘은 이러한 나라에서 사는 파충류에 관해 나눠보고자 합니다.

 

파키스탄은 우르드어나 페르시아어로 해석할 시에 순수함이 넘치는 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키라는 단어와 스탄이라는 단어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파키는 페르시아어로 순수함 혹은 청정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풍요로운 곳 혹은 모든 것이 넘치는 곳 정도로 해석을 할 수가 있으며 광대한 국토 덕에 기후대가 매우 다양한 이곳은 여러 종류의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파키스탄의 영토는 881.913km^2에 가까우며, 프랑스와 영국의 유지 영토를 합친 것과 맞먹는 크키고 세계에서는 33번째로 거대한 국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영토 순위는 카슈미르 지방을 포함시키느냐 아니냐에 따라 일부 변동이 있기는 하며 파키스탄은 아라비아 해와 오만 만에 약 천 킬로미터 이상의 해안선을 접하고 있어 아프가니스탄과는 2천430킬로미터, 중국과 500킬로미터, 인도와 2900킬로 미터 이란과 900키로 미터로 총 6700킬로미터의 육지 국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오만과는 해상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타지키스탄과는 분리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즉, 지리적 위치로 남아시아, 중동, 중앙아시아를 잇는 요충지이기도 하며 지질학적으로 파키스탄의 신드 주와 펀자브 주는 인도 판에 걸쳐 있으며 발루치스탄 등 탄 지역들은 대부분 유라시아 판의 이란 고원 지역에 올라타 있다고 하죠. 인도와의 접경 지역은 인도 판과 유라시아 판이 만나는 접경지이기 때문에 종종 격력 한 지진 활동이 일어나는 이곳! 어떤 파충류들을 알아볼까요?

 

가비알

출처 - 위키백과

가이 비 알과에 속하는 악어로, 인도 아대륙의 북단 지역에 분포하기 때문에 인도 가비알 또는 인도악어라고도 하며 영어 표기로는 가리알이라고도 하며 현재 생존하는 개체 수는 235마리 정도로 매우 길고 좁은 주둥이를 제외하고는 크로커다일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길이는 6m까지 자라고, 주둥이가 길며 이가 많아 물고기를 잡아먹기 좋다고 하며 40개 또는 그 이상의 알을 모래밭에 낳는다고 합니다. 새끼는 몸길이가 약 40cm이며 멸종 직전의 위기에 직면해 있기도 한 가비알은 포켓몬스터의 악비아르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늪 악어

출처-백과사전

늪지 악어라고 불리는 이 악어는 현재 강이나 호수, 늪지에서 많이 살고 있으며 이 아이들의 가죽을 얻기 위해서 밀렵과 댐의 건설로 인해 서식지를 빼앗기고 먹이 고갈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며 주로 새와 물고기 등을 잡아먹지만 멧돼지나 사슴 등의 포유류도 노린다고 합니다. 거의 5m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강력한 수영선수이지만 더운 계절에 적합한 물 온도를 찾기 위해 육지에서 찾아다닌다고 하며 주변의 온도가 5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38도를 초과하면 도망가고 굴을 판다고 합니다. 암컷은 모래에 구멍을 뚫고 둥지 장소를 만들고 건기 동안 최대 46개의 알을 낳는데 검은 반점이 있는 창백한 올리브색을 가진 악어를 탄생시킵니다. 성체는 회색 또는 갈색에 어두운 올리브 색을 가졌으며 머리는 능선이 없고 살아있는 악어들 사이에서 가장 넓은 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생하는 악어들 중에서 육상성이 강한 종으로 밤에는 물에 나와서 먹이를 찾아 장거리를 활보하며 다니고 물에서는 한참 떨어진 곳까지 걸어나오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건기에는 물과 먹이를 찾기 위해서 수 킬로미터를 걸어서 수영하거나 해서 이동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육상 보행 형태는 크게 세가지 형태로 첫 번째 익히 알려진 것처럼 배를 깔고 다리로 몸을 밀어서 미끄러지듯이 움직이기도 하며 주로 진흙탕 속에서 기어다니면서 활보하고 강가에서나 물에 입수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속도가 더 빨라지면 스키를 타듯 S자로 구불거리면서 지면을 빠르게 돌아다니기에 이 때는 시속 10키로 까지 달할정도로 빠르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위협을 느꼈을 때 도망가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놀란도마뱀붙이

출처-위키백과

땅딸이도마뱀붙이과에 속하는 도마뱀붙이류의 일종으로 아시아의 건조한 지역에 토착하며 사막 생활에 최적화한 특별한 적응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 자라면 꼬리까지 16cm에 이르는 큰 도마뱀붙이류입니다. 머리는 넓고, 눈은 크며, 사지는 길고 튼튼하며 꼬리는 짧은데 대부분의 도마뱀붙이류와 달리 발가락에 기어오르기 위한 빨판이 없으며 대신 비늘이 빗처럼 나있어서 모래 위를 걷기에 최적화되어있고 머리의 비늘은 특히 작은데, 반면에 몸통과 특히 꼬리의 비늘은 크다고 합니다. 성체는 담황색 혹은 황갈색 바탕에 뚝뚝 끊어진 검은 줄무늬나 불규칙적인 검은 점들이 나있고 밑부분은 하얗며 막 깨어난 유체는 좀 더 색깔이 화려하고 밝은 노란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나있습니다. 야행성인 이 도마뱀은 낮에 시원하고 습하게 지내기 위해 깊은 굴을 파고 있으며 곤충과 도마뱀 따위의 다양한 동물을 먹이로 삼고 있으며 지면에서 공격받으면 귀엽게 끽끽 대거나 쉬쉿대며 꼬리를 휘둘러 큰 비늘로 상처를 입힌다고 하지만 정말 귀여운 생물입니다. 도발당하면 위협 자세를 취하면서 발끝으로 땅을 디디고 등을 구부리며 목구멍을 크게 벌리고 입을 넓게 벌리며 꼬리를 휘두른다고 했는데 왜 이리 땅꼬마가 쎄 보이려고 하는 모습일까요?

 

악어도 계속 보다 보니 귀여운 것 같은데 가장 귀여운건 놀란도마뱀붙이인가보네요. 정말 어떻게 하는 행동조차 귀여울수가 있을까요? 놀란이라는 이름 자체도 잘 놀라기 때문에 놀란이라고 지은 것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앞으로도 다른 지역의 파충류들이 더 궁금해집니다. 전쟁이 많은 파키스탄에 이런 귀여운 아이들이 살고 있다니 역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면 안 되겠습니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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