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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렇다

동남아시아에 있는 말레이시아 본문

애정 가득

동남아시아에 있는 말레이시아

mulung 2021. 12. 1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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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 전이 되어 버린 전 직장에서 해외 컴피티션으로 보내주었던 말레이시아는 저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던 나라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도 하고 다양한 음식도 추천받으면서 맛집 탐방도 하고 무엇보다 파파야 맛에 푹 빠져서 매일매일 찾아다니면서 사 먹었는데요. 무척 더워서 땀에 흠뻑 젖었지만 즐거운 기억들만 있는 이 나라는 저에게 어떤 파충류들을 알려줄까요?

 

말레이시아는 18세기부터 대영 제국의 식민지가 된 말레이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처음 영국의 식민지가 된 곳은 해협식민지로 불리었고 다른 곳들은 보호령이 되었으며 현재 독립 히우 아시아에서 최고의 경제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어 거의 50년 동안 GDP성장률이 평균 6.5%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천연자원에 거의 의존하고 있었으며 최근에는 과학과 관광, 무역, 의료관광 등의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의 최고봉인 키나발루산과 아피 산의 석회암 봉우리는 물루산 국립공원의 일부로 적도 부근에 위치하며 매년 열대우림기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온도는 주위 바다에 의해 적당히 유지되고 습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며 연간 평균 강수량이 넢은 편으로 반도 말레이시아와 동말레이시아의 기후는 달라 서쪽은 즉시 본토의 바람 여얗ㅇ을 받는 반면에 동쪽은 해양성 기후를 띄고 있습니다. 고지대와 저지대, 해안지대로 따라 나뉘면서 기후변화는 해수면과 강수량의 영향을 받아 홍수의 위험이 높고 가뭄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파란만장한 나라입니다. 4계절이 없고 우기와 건기가 있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에 속해 지역마다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유라시아 본토와 말레이 제도 둘 다 영역이 있는 유일한 나라로 남부 조호르 주의 탄중 피아이는 유라시아 대륙의 촤남단에 위치해있어 말라카 해협은 수마트라 섬과 말레이 반도 사이에 위치하며, 무역의 40%를 이끌어 오래전부터 국제 무역이 있어 가장 중요한 장소이며 3/4가 밀림 및 습지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듀메릴 왕도마뱀

출처 - 백과사전

귀엽지 않나요? 왕도마뱀과 에 속하는 일종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남부, 말레이시아, 미얀마 남부에 서식하는 종으로 최대 몸길이는 142cm로 몸 색깔은 회갈색이고 희미한 밝은 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과는 다르게 크기가 제법 큰데 눈 주위에서 목에 걸쳐서 검은 근모 모양이 있고 네 다리에는 갈고리 모양으로 된 발톱이 있으며, 발톱을 나무에 걸어서 오를 수 있고 부화 직후의 새끼는 몸 색깔이 검고, 하얀 가로무늬가 있다고 합니다. 또 머리는 오렌지색으로 두 아종으로 나뉘어 있지만, 현재는 개체 차이의 범주로써 인정하지 않는 의견들이 많이 우세하고 있다고 하며 열대우림이나 습지, 맹그로브 숲에서 서식하고 있어 발톱을 통해 나무에 오른다고 합니다. 물속에서 수영하는 경우도 있으며 정말 옆에서 같이 수영을 하고 싶네요. 하디만 옆에서 같이 하면 식성이 육식이기에 잡아먹힐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지만 이 아이는 천적에게 습격당했을 때 나무에 오르거나 물로 뛰어들어 피한다고 합니다. 

 

시암 악어

출처 - 위키백과

샴악어라고도 부르며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서식지인 민물 악어로 남획과 서식지 상실로 인해 많은 개체수가 줄어들어 현재 멸종 위기에서 위급에 있는 종입니다. 마음 아픈 건 벌써 몇몇 지역에서는 멸종이 되었으며 분포지역에 산개되어 사는 시암 악어의 수를 합하면 5,000마리가 되며, 주로 태국에 종의 복원을 위해 악어농장이 세워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야생에선 멸종 일보직전인, 세계에서 야생 개체수가 가장 적은 크로커다일 중 하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양식 개체수까지 합친 단순 개체수만 따지면 세계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악어 중 하나이며 온순한 성격과 강인한 생명력 탓에 사육이 쉽고, 적당히 거대한 크기와 악어 중에서도 손꼽히는 고급스런 가죽을 가진 탓에 가죽과 고기를 얻기 위해 전세계 악어 농장에서 양식으로 키워지고 있기 때문인데 악어 농장에서 키우는 악어라면 100% 샴악어라 보아도 좋으며 가격도 악어 중에선 가장 낮다고 하며 또한 2010년 이전까지는 청계천에서 마리당 10만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새끼 샴악어를 쉽게 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개인사육은 불법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사이테스 1급이고, 특히 한국에선 개인 사육을 위한 악어 수입을 허가내주는 일은 전혀 거의 없는 수준이고, 무엇보다 사육시설등록종이라 애완용으로 키우기엔 정말정말 많은 제약이 따른다고 합니다.

 

물왕 도마뱀

출처 - 위키백과

왕도마뱀의 일종으로 최대 크기는 250cm이며 체중은 25kg으로 몸은 가늘며 튼튼한 비늘로 덮여 있고,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하얀색이나 황색의 작은 반점이 들어간 개체가 절대다수지만 아종이나 지역에 따라 무늬가 다르며 꼬리는 물속에서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는 것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삼림 등에 서식하며, 이름대로 물가를 좋아하며 물에 자주 들어가 있으며 수영이나 잠수도 능숙하고 날카로운 말 톱을 사용하며 지면에 깊은 구멍을 파서 굴로 하거나, 나무 위로 오르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식성은 당연히 육식성이며 쥐 등 소형의 포유류나 조류, 그 알들, 파충류나 양서류 어류 그냥 다 가리지 않고 먹으며 번식 형태는 난생입니다. 두뇌를 써서 먹이를 얻는 도마뱀은 악어와 같아 보이네요.

 

말레이 가비알

저번 글에 적었던 가비 알과에 속하는 악마로 반가운 마음에 또 적어봅니다. 오랫동안 형태학상으로 크로커다일 과로 분류했으나 최근 면역학 연구를 통해 가비알과 근연 관계가 있음이 밝혀져서 말레이 가비알로 오게 되었고 현재 멸종 위기 종에 속해있는 아이로 언제나 멸종위기종은 빠짐없이 있네요. 

 

왜이리 도마뱀들이 악어같을까요? 귀여운 아이들 같았던 도마뱀의 환상이 여기서 다 깨지고 있습니다. 역시 야생과 애완동물용은 정말 다른 거겠죠? 아무튼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나오는 것같은 아이들이였기 때문에 정말 신기합니다. 이렇게 저의 행복한 이미지를 깨트리다니 말이예요.

출처-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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