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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렇다

중화인민공화국인 중국 본문

애정 가득

중화인민공화국인 중국

mulung 2021. 12.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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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 졸업여행으로 다녀왔던 중국은 제 인상 속에서는 담배냄새가 가득하고 김치조차 느끼한 음식으로 가득한 나라였습니다. 그렇기에 두 번을 가고 싶지 않은 곳이면서도 초등학교 때와는 많이 변했을 모습을 상상하니 그럼 한 번은 가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중국의 파충류들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중국의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이며 사람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화인민공화국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중화민국을 지칭하는 경우보다 훨씬 많아졌고, 문맥에 따라서는 둘을 포괄하여 지칭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중화권과 동일시되기도 하며 198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는 자유중국이라고 불렀고 중화민국을 중국이라고 불렀으나 수교 이후부터는 점차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워낙 넓은 대륙을 가지고 있다 보니 지역마다 다 다르짐나 대체로 연교차가 크고 건조한 지역들이 많이 있어 연 강수량은 계절풍 기후가 많고 온난 습윤 기후는 남방 해안지역에 국지적으로 존재하며, 몽골과 인접한 중북부와 서부는 아예 건조기후에 속한다고 합니다. 중국에 물이 부족해지는 원인은 수질오염 탓도 크지만 전반적으로 강수량이 불균형한 상태에서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 더 크며 전통적으로 도시 한복판에서 눈이 많이 오는 걸 서설이라며 좋아하는 것도 그만큼 눈이 귀해서 라고 하죠. 남동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건조한 편에 속하는데 이 때문에 대부분 중국인들이 남동부 지역에 몰려 살고 있다고 하며 특히 중국 영토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서부 지역은 인간이 살 수 없는 불모의 땅이 배분이라 땅이 크지만 활용도 측면은 낮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살고 있는 파충류는 한국과도 겹치는 파충류가 많지만 최대한 겹치지 않는 아이들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양쯔강자라

출처-백과사전

중국과 베트남에 서식하는 자라의 종류로 현재 베트남에서는 야생에 두마리와 중국에서는 동물원에 수컷 한 마리로 총 세 마리밖에 남지 않은 완전 희귀종 중에서도 멸종위기종으로 마음 아픈 것은 2019년에 중국 동물원에서 성별이 확인된 마지막의 암컷이 죽었다고 합니다. 잡식성인 이 아이는 근연종인 호안끼엠 자라는 멸종을 하였기에 조만간 멸종을 할 것 같아 씁쓸합니다. 2019년 이전에는 중국 후난성 창사의 동물원에는 80살이 넘은 암컷 자이언트 양쯔 자라가, 장쑤성 쑤저우의 동물원에는 100살이 넘은 수컷 양쯔 자라가 살고 있다고 했었으나 나이 때문에 번식을 못하였고 결국 암컷의 죽음으로 번식은 틀렸죠.

 

중국 악어 도마뱀

출처-위키

뱀목에 속하는 무족 도마뱀류의 일종으로 중국의 고유종이라 중국 악어 도마뱀과 와 중국 악어 도마뱀 속의 유일한 현존하는 종으로 몸의 길이는 30~40cm 정도이며 꼬리는 두께가 얇고 폭이 넓어 수영하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몸 색깔은 갈색이나, 붉거나 또는 노란 얼룩무늬가 들어가 있는 개체도 있으며 태어난 직후의 몸길이는 약 10~13cm로 시원한 숲에서만 발견되는 반생 성 안구형으로 얕은 물에서 곤충이나 달팽이, 올챙이, 벌레를 먹으며 돌출된 가지 혹은 식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붉은 목으로 착색된 녹색으로 특징을 지었으며 그들은 종종 빛과 어두운 패턴의 교대 밴드를 가지고 있어 수컷은 특히 번식기 동안 여성보다 더 자주 들어내고 있다고 하며 특수한 서식환경을 요하므로 인공사육이 어려운 종으로 보통 동물원이나 연구 보호기관에서 키워지며 간혹 인공번식된 개체가 유통되는 경우가 있으나 가정집에서 키우기 힘들며 단단히 각오해야 하고 서식지인 고산 운무림의 중저온, 다습한 기후와 반수생 환경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 관건. 너무 습하면 피부병에 걸리므로 자연광이나 인공조명을 사용하여 몸을 말려야 하는데, 중국악어도마뱀은 고온에 약한데다 건조하면 금방 탈수증상이 와버리니 온습도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고 합니다. 수질도 항상 깨끗하고 시원하게 유지해야 하며, 모든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큰 사육장이 필요하며 영역개념이 있는 동물이라 한쌍 이상을 합사하면 안되며, 턱힘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서로 싸우다 죽는 경우도 있기에 해당 지역의 개발과 남획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으며, 한때 야생개체수가 고작 수백마리에 이를 정도로 감소하기도 했고 현재는 사이테스 2급으로 지정되어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고 합니다.

 

비바리뱀

출처-위키백과

파충강 유린 목 뱀과에 속한 종으로 전체 길이는 30~60cm로 대륙유혈목이와 비슷하며 등면은 호아색,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특별한 무늬가 없고 정수리는 흑색 또는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습니다. 정수리의 흑색 무늬는 목덜미까지 넓게 나타나며 목덜미 아래부터는 등면의 척추를 따라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희미해져 배면은 담황색과 황백색이고 배 비늘의 양쪽 가장자리는 적갈색이 나타나지만 대륙유혈목이와 달리 흑색, 흑갈색의 작은 반점이 없으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발견이 된다고 하지만 개채수가 매우 적어 줄장지뱀과 도마뱀 같은 소형 파충류를 잡아먹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생각 외로 멸종위기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더니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수컷만 남아서 이제 마지막 종으로 죽으면 끝나는 종까지 있기에 한숨이 가득 나오는데요. 이렇게 저 혼자 한숨을 쉬어봤자 해결은 안 될 테니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출처-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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