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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렇다

과테말라와 가까이 있는 벨리즈는 2년 전이 생각이 나는 나라입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KBS 1 TV에서 한번 방송이 된 적이 있는데요. 그때 스쿠버 다이빙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곳 중 하나였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관광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곳으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인데요. 역시 여행을 다시 떠나고 싶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나쁩니다. 나빠요. 벨리즈는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낮은 인구와 인구 밀도를 가지고 있지만 풍부한 역사와 많은 문화와 언어로 구성된 다양한 사회를 가지고 있고 풍부한 환경으로 인하여 해양과 육상에서의 생태계가 다양하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메소 아메리칸 생물학 회랑에서 중요한 위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남쪽은 강가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서쪽은 저지대 숲과 ..

과테말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커피가 먼저 떠오릅니다. 스모키 한 커피 향! 화산지역에서 경작되는 커피들은 화산 폭발에서 나온 질소를 흡수해서 타는 연기 맛이 나는 향을 가진 커피를 말하죠. 무엇보다도 스모크 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치즈도 스모키 한 것도 좋아하기에 과테말라를 들었을 때 커피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물론 이렇게 커피에 관해서 계속 얘기할 건 아니고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과테말라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북쪽과 서쪽에는 멕시코가 동쪽에는 벨리즈와 카리브해, 남동쪽에는 온두라스와 엘사바도르 그리고 남쪽으로는 태평양과 접해 있습니다. 동서가 산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태평양쪽인 남쪽은 좁은 해안 평야를 가지고 있으며 북부는 넓은 저습지로 덥고 건강상 좋지 않은 지역이라고 합..

앙골라 하면 니트와 고양이가 먼저 떠오르는 건 저에게 앙골라 나라가 기억에 희미하기 때문이겠죠? 다른 곳은 놀러 가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해보거나 여행 일정을 머릿속으로나마 만들어봤지만 앙골라는 그렇네요. 오히려 터키쉬 앙골라 고양이로 사나운 눈매와 하얀 털이 더 상상이 가는데 역시 고양이는 사랑인가 봅니다. 파충류를 적으려는 글에서 고양이 자랑이라니 아이러니 하지만 저는 모든 동물을 사랑하니깐요. 앙골라는 공식적으로 앙골라 공화국이며 서쪽 해안에 있는 남부 아프리카로 전체 면적과 인구는 브라질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데요. 루소폰 국가로 아프리카에서는 일곱 번째로 큰 국가라고 합니다. 남쪽으로 나미비아와 북쪽으로 콩고민주공화국, 동쪽으로 잠비아, 서쪽으로 대서양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앙골라의 수도는 서울..

정글의 법칙으로 유명한 마다가스카르는 이렇게 글을 적는 와중에도 머릿속에서 탐험을 하는 듯한 설렘과 신남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바닷속에 빠져서 바닷속의 생물들도 살펴보고 싶고 백사장 해변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낮잠도 자보고 싶습니다. 살이 많이 타겠지만 무료 태닝을 하니 그 또한 좋은 거겠죠. 마다가스카르는 인도양에 위치해있으며 가장 큰 매력은 섬에 살고 있는 독특한 동식물이며 만타 디아 국립공원에서는 화려한 개구리는 물론 살아있는 여우원숭이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인드리도 구경할 수 있고 앰버 산 국립공원에서는 여러 가지의 색깔의 카메레온과 희귀한 난초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인 이 나라는 동쪽으로 가파른 절벽이 있고 중앙에는 고원이 있어 열대우림과 마주하고 북부는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