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렇다
아프리카 남서부 앙골라 본문
앙골라 하면 니트와 고양이가 먼저 떠오르는 건 저에게 앙골라 나라가 기억에 희미하기 때문이겠죠? 다른 곳은 놀러 가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해보거나 여행 일정을 머릿속으로나마 만들어봤지만 앙골라는 그렇네요. 오히려 터키쉬 앙골라 고양이로 사나운 눈매와 하얀 털이 더 상상이 가는데 역시 고양이는 사랑인가 봅니다. 파충류를 적으려는 글에서 고양이 자랑이라니 아이러니 하지만 저는 모든 동물을 사랑하니깐요.
앙골라는 공식적으로 앙골라 공화국이며 서쪽 해안에 있는 남부 아프리카로 전체 면적과 인구는 브라질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데요. 루소폰 국가로 아프리카에서는 일곱 번째로 큰 국가라고 합니다. 남쪽으로 나미비아와 북쪽으로 콩고민주공화국, 동쪽으로 잠비아, 서쪽으로 대서양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앙골라의 수도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루안다입니다. 방대한 광물과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전이 끝난 이후로 경제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성장한 한국과는 다르게 경제 성장은 매우 느리며 국가 부의 대부분이 적은 인구 부문에 집중되어 있어 중국과 미국에 고도로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생활 수준 가장 낮게 평가되었고 기대 수명은 슬프게도 세계에서 가장 낮으며 유아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앙골라는 열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부터 4월까지의 강우량이 적으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그냥 건조합니다. 건조의 극을 보여주면서 기온은 낮은데 북부는 높은 강우량과 높은 기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100여이상의 파충류들이 사는데요. 오늘은 과연 어떠한 파충류를 가지고 왔을까요.
마차도의 띠 도마뱀
앙골라 남서부와 나미비아 북서부에서 서식하고 있는 납작한 띠 도마뱀으로 건조한 사바나의 암석과 노두에서 혼자 혹은 쌍으로 발견됩니다. 첫 번째 비늘은 등쪽에 길쭉하게 뻗어있으며 위쪽은 균일한 황갈색으로 밑으로 가면 옅어집니다. 머리는 짙은 갈색으로 입술은 추운 겨울 밖에서 오랜 시간 서있는 것처럼 창백한데요. 이들은 창백한 척추 줄무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체는 길이가 78mm 정도입니다.
벨 경첩 거북
이 종은 중앙 아프리카에서 서식하고 있으며밝은 갈색 거북이로 최대 22c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껍데기 뒷면에는 90도 경첩이 달려있어 닫았을 때 뒷다리와 꼬리를 포식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는데요. 약간 볼록한 껍질을 가지고 있고 일반적으로 어두운 방사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사라지기도 한다고 하죠. 성체 수컷은 오목한 배가 있고 대부분의 각 앞발에 5개의 발톱이 있습니다. 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나 열대 및 아열대의 사바나를 선호해서 그 근처에서 많이 산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단, 탄자니아, 콩고 민주 공화국 및 남부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많이 발견되고 널리 퍼져있다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자연 서식지에서 표범과 매, 독수리의 타깃이 되어 먹히기도 하며 가장 위험한 인간으로부터는 현재 불법적인 거래를 위해 수집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 사람들한테는 식용으로도 많이 잡히는데요. 정말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악기로도 사용되는 벨 경첩 거북이 현재는 수입을 금지했지만 지역 주민들이 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
오카방고 진흙 거북
아프리카 중부와 앙골라 중부, 나미비아 북동부, 보츠와나 북부, 짐바브웨 및 잠비아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거북이 중에서 큰 종에 속한다고 합니다. 뚜렷한 돔과 타원형의 갑주를 가지고 있으며 균일하게 가장자리들이 다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갑각은 매우 어둡고 종종 거의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측면에는 노란색 또는 주황색으로 밝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견갑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껍데기를 완전히 닫을 수 있기에 안전하게 도망가기 좋은데요. 맑고 깊고 잔잔한 물, 강, 초목이 우거진 늪에서 가장 자주 관찰되며 그것은 인 반 수생 동물이 물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삶을 살면서 건기에 임시 수중 피난처를 찾을 때만 수중 서식지 밖에서 관찰되며 번식기는 남부 여름에 발생하며 둥지는 20~50개의 알로 상당히 크다고 하며 구두부리황새가 가장 흔한 먹이이며 특징적으로 육식성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고기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기도 하며 현장 조사에 따르면 다양한 종을 포함하여 현재 50% 감소가 관찰되었고 세이셸은 생물다양성의 핫스팟으로 간주 되는데, 이는 식물과 동물의 가장 위협받는 저장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가장 풍부한 환경 중 하나이기 때문이며 이 종은 축소된 생활 지역과 함께 배수, 포식 및 외래 식물의 침입 위협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고 대부분의 서식지 파괴는 인구 증가, 특히 화강암 섬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개발 압력이 높아졌기 때문인인데 서식지 개선 후 섬에서 빠른 인구 회복으로 이러한 추세가 반전될 것이라는 희망이 입증되었으나 지구 기후 변화는 최근 생물다양성에 대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기에 이러한 기후변화는 생태계 구조의 변화를 일으켜 종의 생존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고유종은 큰 영향을 받아 지구 온난화의 잠재적 영향 연구를 위해 수행된 여러 검토생물다양성에 관한 연구는 아프리카가 모든 대륙 중에서 가장 취약하다는 증거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는 세이셸과 같은 작은 섬에 국한된 많은 종에게 파괴적일 가능성이 있기에 고유의 종이 잘 살아남길 빌어야겠습니다.
파충류를 계속 알아보면서 다양한 뱀과 도마뱀 거북이를 보고 있는데요. 뱀은 대부분 같이 보이지만 도마뱀과 거북이는 정말 종마다 다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색은 비슷비슷하지만요. 한동안 거북이와 도마뱀을 많이 알아봤으니 다음 포스팅에서는 뱀에 관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의 나라는 어디가 될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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