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베트남

아버지의 친구분의 아내분도 베트남 사람이고 회사의 실장님의 아내분도 베트남 사람으로 이제는 거의 가족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베트남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 너무 이쁘고 귀여운데 오늘은 이렇게 가까운 나라에서의 파충류들에 관해 나눠볼까 하지만 그전에 베트남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죠! 제가 알고 있는 것과 얼마나 다른지 궁금합니다.

 

 

베트남은 공식적으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이며 동남아시아 본토의 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면적은 311,699km^2이며 9600만 명이 넘는 인구로 세계에서 1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고 베트남은 북쪽으로 중국 , 서쪽으로 라오스 , 캄보디아 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태국 만 , 필리핀 , 인도네시아를 통해 태국과 해상 국경을 공유하고 있죠. 그리고 남중국해를 통해 수도는 하노이이고 가장 큰 도시는 호찌민시로 저는 하노이 밖에 못 가봤는데 호찌민시도 궁금하고 베트남은 위도 8° 와 24°N , 경도 102° 와 110°E 사이의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 중부의 가장 좁은 지점에서 이 나라의 너비는 50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북쪽에서는 약 600킬로미터로 넓어진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토지는 대부분 구릉지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지가 20%를 넘지 않고 산은 국토 면적의 40% 열대 우림은 약 42%를 차지하고 15,000km^2를 덮는 평평한 대략 삼각형 지역인 북쪽의 홍강 삼각주는 남쪽의 메콩 강 삼각주 보다 작지만 더 강하게 발달하고 인구 밀도가 더 높아 한때 통킹만의 입구였던 이곳은 천년에 걸쳐 강가 충적 퇴적물로 채워져 왔다고 하며 삼각주는 약 40,000km^2은 어느 지점에서든 해발 3미터를 넘지 않는 저지대 평야로 삼각주는 해마다 60~80미터 깊이로 전진할 정도로 많은 퇴적물을 운반하는 미로의 강과 운하로 십자형이라고 합니다. 남부는 해안 저지대, 안남산맥의 산맥 , 광활한 숲으로 나뉘고 현무암 토양은 비교적 평평한 5개의 고원으로 구성된 고지대는 국가 경작지의 16% , 전체 산림 면적의 22%를 차지하며 많은 지역의 토양은 집중적인 경작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분이 적다고 합니다. 

 

긴 코뱀

출처-위키백과

어제 조사한 뱀과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종으로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버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발견되는 날씬하게 생긴 녹색 나무 뱀으로 기묘하게 생긴 얼굴 표정이 특징적이며 주행성 동물이고, 약한 독이 있어 쌍안 시를 사용하여 주로 개구리나 도마뱀을 잡아먹고 스스로를 나무덩굴로 위장하여 천천히 움직입니다. 위협 행동을 할 때는 고개를 쳐들고 날씬한 목을 부풀리는데, 이때 목에 검고 흰 비늘무늬가 보이며 태생 뱀으로, 새끼를 낳는다고 합니다. 기도도 특이한데, 입을 벌리면 성문이 바로 보이는 데다, 위 사진과 같이 입 밖으로 성문을 빼낼 수도 있고 먹이를 통째로 삼켜야만 하는 뱀의 특성상 먹이에 의해 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식으로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에 속하는 모든 동물들은 이 동물을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특히 혀 끝이 두 갈래로 갈라져서 날름거리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본능적인 혐오와 공포 등을 불러일으키며 이에 대해서 인간이 뱀한테 당했다 하면 족족 죽어나갔기 때문에 뱀을 두려워하는 종만 살아남아 현재도 뱀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다는 설도 있고 동물 실험 결과, 영장류의 새끼들에게 이 동물을 보여주면 평소에는 무엇이든지 호기심을 보이던 새끼 원숭이들이 90% 이상의 높은 확률로 도망치거나 때려죽이려고 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만큼 뱀의 모습이 다른 동물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모습인 듯 하지만 뱀을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이나 뱀을 즐겨 기르는 사람은 세계적으로 많고, 모든 새끼 원숭이들이 뱀을 혐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듯이 인간도 예외가 있어서 어렸을 때 별 편견을 주입받지 않고 뱀을 보면 꺼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죠.

 

매끈 비늘 도마뱀붙이

출처 - 백과사전

모 어닝 게코, 커먼 스무스 스케일 게코라 불리며, 비늘 가락도 마 뱀붙이속에 속한 도마뱀붙이류의 일종으로 꼬리까지 10.5cm에 달하는 중소형 야행성 도마뱀 붙이는 작은 곤충과 꽃꿀을 먹는데 이 녀석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척추동물들에게선 아주 보기 드문 단위생식을 하기 때문이며, 수컷은 발견된 적이 없고 도마뱀붙이류 중 처녀생식을 하는 종은 매끈 비늘 외에는 뾰족 도마뱀붙이 정도라고 합니다. 암컷은 짝을 이뤄 가 교미를 하며, 서로 알을 낳도록 자극하는데 신기한 이 아이들은 알들은 안전한 장소의 표면에 부착하고 보통 한 번에 두 개씩 낳으며, 2-3주 후에는 부화한다고 합니다. 집 도마뱀붙이가 도입되면 그 지역의 매끈 비늘 도마뱀붙이를 도태시키는 경향이 있고 교미를 필요로 하지 않고 성적으로 흥분한 집 도마뱀붙이에 비해 공격성이 뒤떨어지며 집 도마뱀 붙이는 매끈 비늘 도마뱀붙이의 회피 반응을 야기시키는 습성이 있고 번식이 쉬워 입문자들이 입문용으로 많이 키우기도 하며, 벽면을 기어오를 수 있기 때문에 높이가 30cm 이상인 사육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 유목, 밥그릇을 배치하는 것이 좋고 먹이는 밀웜, 귀뚜라미를 급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들은 몰디브 제도, 스리랑카,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서부, 하와이, 베트남,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기니, 피지, 호주 퀸즐랜드의 코코스 제도, 사모아섬 서부, 괌, 소시에테 제도, 핏케언 제도, 마스카렌 제도 등 인도양, 태평양의 해안가에서 많이 발견되고 멕시코 서부, 과테말라,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갈라파고스, 콜롬비아, 칠레, 베네수엘라, 세이셸 제도에 도입되었다고 하며 정말 많은 곳에 서식하고 있는 종입니다.

 

수컷이 없이 암컷끼리 살고 있는 종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이 세계는 신비하고도 새롭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알게 되면서 지식이 늘어나고 있어서 재미있으며 다음번에는 아예 새로운 것을 또 도전해서 지식을 늘려가는 재미도 있을 듯하며 글을 적는 재미가 있습니다.

출처-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