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의 수리남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독립군인 수리남은 금이 풍부한 광산자원으로 알고만 있었습니다. 이번 파충류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전이였다면 평생을 그렇게 알고 있었겠지만 이번에 알아보니 자연환경 구역으로도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어있었습니다. 환경도 환경인 만큼 파면 팔수록 더 알고 싶었던 수리남과 수리남의 파충류에 대해 나눠보겠습니다.

 

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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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은 가이아나 순상지에 있는데 두 개의 주요 지리적 특질로 나누며 북쪽은 해안 저지로서 경작지로 쓰이고 대부분의 인구가 거주한다고 합니다. 남쪽 부분은 열대 우림이라서 인구가 많지는 않고 브라질과 국경을 이루며 수리남 영토의 80%를 차지하고 수리남에는 두 개의 주요 산맥이 있죠. 하나는 바키우스 산맥이고 또 하나는 반 아스크 반 윅 산맥으로 줄리아나 탑 산이 가장 높은 산은 1,286m입니다. 다른 산으로는 타펠 버그 산과 카 시카시 마 산도 있으며 적도 인근에 있어 수리남은 열대 기후로 일 년 내내 온도차가 거의 나지 않아서 사실상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고 하고 기온과 습도는 높은 편으로 대부분의 우기는 4월에서 7월까지이고 12월부터 1월까지 짧은 기간 비가 내리기도 하며 코페남 강 부근에 있는 중앙 수리남 자연환경 구역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자국 내에 갈리비 국립공원, 코페남 만딩 국립공원 등이 있어 전체 면적의 12%가 국립공원 혹은 보호 호수 지역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북동쪽에 브로코 폰도 저수지가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저수지 중 하나이며 1964년 브로코 폰도 프로젝트에 의해 댐이 만들어졌고 수력발전을 하게 되어 현재 전체 전기의 75%를 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고 이 나라는 2019년 산림 경관 무결성 지수의 평균 점수가 9.39/10으로 172개국 중 전 세계적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양한 서식지와 온도로 인해 수리남의 생물 다양성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 10월 수리남의 팔루메 우 강 상류 유역에서 3주간의 탐사 기간 동안 생태계를 연구하는 16명의 국제 과학자들이 1,378종의 목록을 작성하여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종일 수 있는 개구리 6마리, 뱀 1마리, 물고기 11마리를 포함하여 60종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알려지지 않는 종과 잘 알려져 있는 종들 중 5종을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녹색 덩굴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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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덩굴 뱀은 중앙아메리카에서 남아메리카 북부에 걸쳐 분포하는, 나무 위에 사는 뱀으로 몸체가 불과 2 cm정도밖에 되지 않아 날씬하며, 길이는 1.5 ~ 2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며 꼬리는 길고 섬세하며 먹이에 접근하면서 나무에 매달릴 때 쓰이고 머리는 유선형으로 생겼으며 끝이 매우 뾰족하고 입이 매우 커서 머리 전체 크기와 거의 비슷하죠. 혀는 길고 녹색인데 혀를 쓸 때는 입밖에 내밀고 위아래로 움직이고 대부분 나무 위에 살면서 땅을 내려다본다고 하며 그러다가 쥐나 도마뱀, 또는 새둥지를 보면 먹이를 따라가 냄새를 맡아 먹잇감으로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먹이를 물어서 땅에서 20 ~ 40 cm 높이까지 들어올려 먹이를 꼼짝 못하게 하고 입 안쪽의 커다란 독니 두 개로 독성 타액을 흘려보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듭니다. 생각만 해도 대단하지만 여기서 더 대단한건 그 상태 그대로 급하게 먹이를 삼킨다고 합니다. 먹이를 다 삼키고 나면 덩굴뱀은 쉴 장소를 찾아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 소화를 시킨다고 하죠.

 

부시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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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마스터는 남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트리니다드섬에서 볼 수 있는 독사 살무사아과의 하나이며 무타독사라고 도 부르며 현재 2개의 아종이 인식되고 있다고 하고 성체는 평균 2~2.5미터까지 성장하지만 3미터에 이르는 일 또한 낯설지 않다고 하고 기록된 가장 큰 종은 3.65미터에 이르며 이는 서반구에서 가장 긴 독사이자 모든 살무사과 중 가장 큰 크기입니다. 부시마스터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독사로 길이 면에서 그 위로는 킹코브라와 검은 맘바가 있으며 이 종의 몸무게는 평균 3~5kg이고 머리는 넓고 목은 좁은 편이죠

 

안경 카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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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카이만은 난쟁이 악어 다음으로 가장 작은 악어로 귀여운 악어로 암컷은 일반적으로 1~1.4m 정도로 크며, 2m까지 자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며 수컷은 보통 1.5~1.8m로 자라며 드물게 2.0~2.5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하며 가장 크게는 3m까지 자란 개체가 보고된 적도 있다고 하죠. 대부분의 성체의 무게는 7에서 40kg 사이인데 일반적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무거운 편이며 크기부터가 다르니 당연하겠지만 그중에서도 베네수엘라 랄로스의 일부 수컷은 최대 58kg까지 자란다고 보고된 적도 있습니다. 안경 카이만은 원래 1758년 칼리 린네우스에 의해 기술되었으며 그 이후로 포함하여 여러 번 리데 스트리 배드 된 카이만 슈나이더에 의해 1801에도 되었지만 카이만 한 종의 학명이 지금 일부 과학자들은 아직 사용을 선호하고 있어 과학적인 이름으로 카이만은 혼동을 일으킬 수 있지만 4개의 인식된 아종이 있어서 차이가 있고 안경 카이만은 위협을 받으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해안이나 물속에 부분적으로 쉬고 있기에 우기에 수컷은 공격적이고 영역적이고 보통 밤에 사냥을 하는데 식단은 계절에 따라 다르고 우기에는 주로 달팽이와 민물게를 먹고, 건기에는 주로 생선을 먹으며 작은 표본은 곤충과 민물 새우를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는 반면 큰 표본은 포유류와 물고기를 더 자주 섭취한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 종의 식단에서 가장 흔한 동물은 게, 물고기, 포유류, 달팽이이며 먹이의 일부로 알려진 다른 동물로는 양서류, 거미류, 새, 무수동 물류 , 파충류가 있고 그것은 또한 식물 물질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면서 푸에르토리코에서 이 종의 연구에서 성체 표본의 약 55%가 식물, 주로 풀과 씨앗을 식단에 포함했으며 연구에서 성인의 약 8%와 청소년의 약 6%가 위장에도 위석을 가지고 있었으며 종은 피라니아 개체군을 통제하는 것으로 제안되었지만 피라니아는 야 카레 카이만과 달리 정상적인 식단 구성 요소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악어 종 목록에 따르면, 다양한 먹이에 적응할 수 있는 일반 종으로 9개의 다른 발성법과 13개의 시각적 표시를 사용하여 동종의 개체와 의사소통을 하며 성인과 청소년 모두 그룹 결속을 요구한다고 하며 수컷은 꼬리를 수직이나 아치형으로 만드는 등 특정 위치로 꼬리를 움직여 의사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랄 때에는 위기에 처할 때 소리를 내고 암컷은 위협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에메랄드 나무 왕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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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나무 왕뱀은 뱀목 중 참뱀하목 왕뱀과 나무 왕뱀 속에 속하는 뱀의 일종으로 에콰도르, 가이아나, 콜롬비아, 수리남, 브라질, 프랑스령 기아나, 베네수엘라, 페루, 볼리비아에서 다양하게 서식하고 최대 크기는 180cm으로 여겨지지만 지역에 의해서는 한층 더 다양하다고 합니다. 몸색은 에메랄드 색이 대부분이며 황록색 또는 삼각형과 가로줄무늬모양의 하얀 얼룩무늬가 들어가며 이 얼룩무늬를 이으는 정중앙선 위에 하얀 세로줄무늬가 들어가는 개체도 있다고 하고 몸색 또는 체형에는 지역에 따라 변이가 있어 유체의 몸통은 황색 또는 빨간색이지만, 성장할수록 아름다운 에메랄드색이 되어 에메랄드 나무 왕뱀으로 불립니다.

 

파란 독화살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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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독 화살 개구리는 무게가 약 8g이고 길이가 3.0-4.5cm까지 자라는 개구리로 암컷은 수컷보다 더 크지만 수컷이 암컷보다 발가락이 더 크다고 하며 개구리의 일반적인 수명은 야생에서 5~7년으로 일반적인 팔다리와 배 주위가 더 어두운 이유는 포식자에게 경고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독성 알칼로이드의 땀샘은 잠재적인 포식자에 대한 방어 수단이며 이 독은 포식자를 마비시키고 때로는 죽이죠. 검은 반점은 각 개구리마다 고유하여 개체를 식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4개의 발가락은 안정적인 그립감을 위해 흡입 패드와 납작한 팁이 있고 암컷은 발가락 끝이 둥글며 수컷은 하트 모양이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올챙이는 성체와 외모가 크게 다르고 이들은 약 6mm의 긴 꼬리를 가지고 전체 길이는 약 10mm입니다. 이 개구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낮 동안 짧은 도약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보내며 자신의 종과 다른 종에 대해 매우 확고하며 공격적이라고 합니다. 즉, 걸리면 가장 무서운 개구리이죠.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만큼 다양한 색과 다양한 파충류들이 있는데 그중 저는 파란 독화살 개구리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을 가지고 있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인데요. 만약 독에 대해 무지했다면 이 아이를 보았을 때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할 정도로 끌리는 개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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